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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줄 착각”…술취해 행인 3명 마구 때린 60대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7-08 07:11 송고
자료사진. © News1 DB 
자료사진. © News1 DB 

부산 동래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행인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A씨(62)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4일 오후 10시4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전통시장 앞 길가에서 지나가던 피해자 B씨(53)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는 등 최근 한 달동안 행인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행인들은 주로 얼굴을 심하게 맞았고 전치 2~6주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상대방이 나에게 욕설을 하는 것으로 착각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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