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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승용차에 받힌 SUV 다리 아래로 추락 3명 부상

도난차 운전자 사고 나자 차 둔채 달아나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9-07-07 09:21 송고
7일 오전 3시쯤 세종시 금남면 한 다리에서 역주행하는 승용차 차량과 SUV차랑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청 과학수사요원들이 차량 감식을 하고 있다,(송영훈씨 독자 제보) © 뉴스1© 뉴스1
7일 오전 3시쯤 세종시 금남면 한 다리에서 역주행하는 승용차 차량과 SUV차랑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청 과학수사요원들이 차량 감식을 하고 있다,(송영훈씨 독자 제보) © 뉴스1© 뉴스1

7일 오전 3시쯤 세종시 금남면 한 다리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SUV차랑을 받아 SUV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차를 버려둔 채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의 행적을 쫓고 있다.

사고를 낸 승용차는 도난 차량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난 차에서 지문 감식등으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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