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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나만의 ‘막걸리 칵테일’ 레시피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7-04 15:02 송고
지난 2017년 이후 막걸리 시장이 다시 성장세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다양한 맛으로 젊은 세대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면서, 입맛, 분위기에 따라 응용 법도 다양해졌다. 
칵테일의 베이스가 되는 생 막걸리가 지닌 맛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는 산도가 있는 편으로, 과일 농축액 또는 과일 청과 잘 어울린다. 

장수막걸리 제공© 뉴스1
장수막걸리 제공© 뉴스1

특히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모히또 칵테일을 만드는 데 제격이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인생막걸리는 밀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도수 5도짜리 생막걸리로, 밀의 부드러움으로 인해 깔루아 또는 밀크 계열과 꿀 조합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막걸리에 모히또, 깔루아 시럽 등을 활용해, 나만의 이색 ‘막걸리 칵테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내 입맛대로 칵테일을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 막걸리 칵테일 제조법을 소개한다

색다른 꿀 조합 ‘막걸리 칵테일’
 
 
 
상큼한 맛의 ‘모히또 막걸리 칵테일’
  
△ 재료
장수막걸리(1병, 750ml), 모히또 시럽(25ml), 레몬 또는 라임 1조각
  
△ 만드는 법
한 잔의 컵을 준비한 뒤, 장수막걸리(1병)에 모히또 시럽(25ml)을 적절히 섞는다. 각자 입맛에 따라 레몬 또는 라임 1조각을 컵 위에 살짝 얹으면 좀 더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밀의 향 가득, 부드러운 ‘깔루아 막걸리 칵테일’
  
△ 재료
인생막걸리(1병, 750ml), 깔루아 시럽(25ml), 바닐라 아이스크림 1스쿱
  
△ 만드는 법
깔루아 시럽(25ml)을 컵 아래에 부은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밑에 깔아준다. 그다음, 인생막걸리를 컵 벽면을 따라 천천히 따라 주면,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비주얼과 깊고 부드러운 맛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Tip: 아이스크림은 스푼으로 잘 저어주며 녹여 먹어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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