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푹+옥수수' 통합법인명, '웨이브(WAVVE)' 확정…"한류의 파도 속으로"

웨이브(WAVVE), '한류(K-wave)'와 '파도(Wave)' 의미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19-07-03 17:32 송고
© 뉴스1
© 뉴스1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손잡고 오는 9월 정식 서비스할 예정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통합법인의 정식 명칭이 '웨이브(WAVVE)'로 정해졌다.

이현석 MBC 그룹매체전략부 차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와 국내 OT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푹(POOQ)과 옥수수(oksusu)의 통합법인 이름은 '웨이브'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지상파 3사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의 통합이 결정된 뒤 편의상 '푹수수'로 칭해왔지만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제3의 이름'으로 정해질 공산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정해진 웨이브(WAVVE)는 지상파 방송3사의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상표를 출원한 △코코와(KOCOWA) △위시(WESEE) △와플(WAPLE) △케이랩(K.LAP) △ 웨이브(WAVVE) 5개의 후보 중 하나였다.

웨이브(WAVVE)는 '한류(K-wave)'와 '파도(Wa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지난 5월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태현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웨이브(WAVVE)'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함심사가 통과되면 9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Kri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