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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야구장서 공개 연인 선언…'연맛' 2호 커플 탄생(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7-03 08:44 송고
'연예의 맛2'에 출연중인 오창석, 이채은2019.7.2/뉴스1 © News1
'연예의 맛2'에 출연중인 오창석, 이채은2019.7.2/뉴스1 © News1

'연애의 맛2' 2호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창석(37)이 이채은(24)과 실제 연인이 됐다.

오창석 이채은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직접 열애를 발표했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대받았다. 시구에 앞선 인터뷰에서 오창석은 관중에게 인사를 하면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직접 고백했다. '실제 연인 사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밝혀 관중을 놀라게 했다.
'연예의 맛2'에 출연중인 오창석, 이채은2019.7.2/뉴스1 © News1 
'연예의 맛2'에 출연중인 오창석, 이채은2019.7.2/뉴스1 © News1 
TV CHOSUN © 뉴스1
TV CHOSUN © 뉴스1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채은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창석과는 13세 차이가 난다.

오창석 측에 따르면 실제로 두 사람이 최근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다. 이날 공개 연인 발표는 '연애의 맛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오창석 이채은은 '연애의 맛'의 2호 커플이 됐다. 앞서 시즌1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실제 결혼에 골인해 최근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호 커플소식까지 전해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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