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유흥비 마련”…여자친구 집 침입해 50만원 훔친 20대 입건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7-01 07:31 송고
자료사진. © News1 DB 
자료사진. © News1 DB 

부산 영도경찰서는 1일 여자친구의 주거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로 A씨(21)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2시3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빌라에 침입해 여자친구 B씨의 남동생 방 안 옷장 서랍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미리 알고있던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 현관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다 A씨가 범행 추정 시간에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한 뒤 도주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choah458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