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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첫번째 공공혁신 포럼 개최…200여명 참석

포용적 성장 위한 인천공항 혁신방향 논의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2019-06-28 12:16 송고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천공항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1회 인천공항 공공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는 구본환 사장과 임직원, 국토교통부, 상주기관, 관련 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용성장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일자리, 공정경제, 중소기업 분야 대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올해 혁신적 포용국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천공항만의 역할과 과제를 발굴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과 강용규 공항연구소장은 각각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추진현황과 인천공항의 상생과 공존의 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한수희 한국능률협회 부사장과 최대식 건국대 교수,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실장, 김정태 MYSC 대표 등이 참석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 실행으로 포용적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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