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북도, 자카르타서 신남방시장 진출 전략 포럼 개최

(자카르타=뉴스1) 김대벽 기자 | 2019-06-27 20:20 송고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남방시장 진출 전략포럼에 현지 정치, 경제, 문화관광 관련 인사와 삼성, LG, 포스코 등 현지 진출기업 법인장, 대구.경북지역 진출 기업 현지 법인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은 신남방포럼 회원) © News1 김대벽 기자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남방시장 진출 전략포럼에 현지 정치, 경제, 문화관광 관련 인사와 삼성, LG, 포스코 등 현지 진출기업 법인장, 대구.경북지역 진출 기업 현지 법인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은 신남방포럼 회원)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신남방시장 진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치, 경제, 문화관광 관련 현지 인사와 삼성, LG, 포스코 등 현지 진출 기업의 법인장, 배인호 포럼 회장, 대구·경북지역 진출 기업 현지 법인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는 매력있는 시장이지만,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독창적인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대표부의 박근오 상무관은 '신남방 정책 추진 방향과 의의'라는 주제 발표에서 "아세안은 미국, 중국, 일본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이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남방 정책과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안선근 박사는 아세안의 맹주국가로 성장한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언급한 뒤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가 바로 인도네시아"라고 했다.



dbyuc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