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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중소 업체일수록 단계적인 투자 전략 필요

중소벤처기업의 84.4% 스마트팩토리 도입 원해…가장 큰 애로사항은 ‘시설투자 비용 부담’
중소업체의 단계적 스마트팩토리 투자 돕는 에어릭스 ‘스마트팩토리 맞춤형 월정액 시스템’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6-26 16:53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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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는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중소업체의 경우 비용이나 전문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쉽게 결정하지 못 하는 실정이다.
실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84.4%가 스마트공장 또는 스마트 생산설비 확대 계획에 의사가 있다고 답한 한편,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시설투자 비용 부담(77.8%)’과 ‘전문 인력 부족(13.0%)’이 꼽혔다.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중소업체가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맞춤형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릭스의 스마트 팩토리 맞춤형 월정액 서비스는 기존 설비에 IoT 디바이스를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초기 구축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월 최소 20만원대의 비용으로 6종의 솔루션 중 각 사업장에 필요한 시스템만을 선택할 수 있고, 정확한 현장 진단을 통한 사전 컨설팅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중소 업체가 작은 설비부터 단계적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사에서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관련 규제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된 에너지절감 기술(27.0%), 빅데이터 기술(21.7%)에 대한 필요를 충족한다.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기본 적용하여 전력을 절감하며, 24/365(24시간 365일) 무제한 설비 원격감시(모니터링)을 통해 기록된 이슈 및 센싱 내역은 빅데이터로 누적돼 관리된다.
그뿐만 아니라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여, 공장 제어를 넘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설비의 이상이나 고장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이러한 데이터 작업을 통해 향후 공장에서 추가 시스템 구축과 확장이 쉽도록 돕는다.

에어릭스는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증명했다. 국내 최대 제철소에 IoT 스마트 집진기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0억여 원을 절감했고, 대형 식품기업에 구축한 IoT 냉동창고 관제 시스템 및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연간 1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상승시켰다고 밝혔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단순 데이터 기록 용도를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에너지 관리 및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기업에 특히 필요하지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설비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며, “40년 굴뚝산업 경험으로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에어릭스의 컨설팅 프로그램 및 정부 지원사업을 함께 활용한다면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의 단계적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p냉난방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RAMS(IoT Room Air conditioner Monitoring System) p기존설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iTMS(IoT Total Management System) p집진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SDC(IoT Smart Dust Collector) p냉동창고 에너지 절감 시스템 iFAMS(IoT Frozen storage Air Management System) p스팀트랩 에너지 누수 감시 시스템 iSTMS(IoT Steam Trap Monitoring System) p회전체 불량 알림 시스템 iCMS(IoT Condition Management System) 등 6종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솔루션은 데이터 보안 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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