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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차에 싣고 美대사관 돌진한 30대 오늘 영장신청

"횡설수설해 조사 못해…다시 조사한 뒤 영장 신청"
타 관할서에 마약 관련 수사 중인 사건도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2019-06-26 11:37 송고 | 2019-06-26 11:38 최종수정
2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주한미국대사관에 30대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정문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차량을 이용해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을 막고 있다. 2019.6.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5일 승용차 트렁크에 부탄가스를 싣고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39)가 현재까지 조사를 강하게 거부하며 횡설수설하고 있어 조사하지 못한 상태로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며 "오늘 중으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 경위 및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 및 범행 차량을 렌트한 렌터카회사를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정신질환 유무 확인을 위해 진료기록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A씨는 타 관할서에서 마약 관련 사건으로 수사 중인 사실도 확인되면서 경찰은 마약투약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A씨는 25일 오후 5시45분쯤 차 트렁크에 부탄가스 한 상자를 싣고 서울 종로구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았다. A씨는 체포 당시 자신을 '공안검사'라고 칭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sewr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