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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다저스 전반기 상승세는 뉴 에이스 류현진 덕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6-26 09:28 송고 | 2019-06-26 09:58 최종수정
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LA 다저스가 2019시즌 전반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릴 수 있었던 데에는 에이스 류현진(32)의 활약이 컸다는 현지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전반기 동안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류현진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ESPN은 "다저스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는 데에는 새 에이스 류현진의 활약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9승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투수는 류현진이 유일하다.

ESPN은 이번 시즌 각종 홈런 기록이 쏟아질 만큼 장타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류현진이 99이닝을 던지면서 단 6개의 볼넷과 7개 홈런만을 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최근 10경기에서 71⅔이닝을 던지면서 홈런은 단 하나만 내줬다고 칭찬했다.

ESPN은 류현진이 이번 시즌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는데 3실점 중 단 1실점만이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또한 ESPN은 "극심한 투고타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마운드 높이를 낮췄던 1969년 이후 전반기에 75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1.50 이하를 기록한 투수는 10명에 불과하다"며 류현진의 활약이 놀랍다고 분석했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