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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날씨] 수도권 폭염특보 낮 33도…제주·남부 첫 장맛비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3~33도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2019-06-25 17:46 송고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9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2018.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수요일인 26일은 폭염특보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다. 올해 첫 장맛비다.

기상청은 이날(26일)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25일 예보했다.

장맛비는 2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강수량은 경남 해안, 제주도 20~60㎜, 경남 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평년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평년 24~28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특히 서울,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도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양호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오존 역시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보다는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26~27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다"면서 "장마전선은 28일 일시 남하했다가 29일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32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17~26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17~33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3~28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북도: 17~31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17~30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15~31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남도: 17~28도, 최고강수확률 80%  
-울릉·독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북도: 15~28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남도: 18~26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20~26도, 최고강수확률 80%


suhhyerim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