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성백제박물관 여름특별전 '자기에 입힌 세상만사'

28일부터 8월25일까지 무료 전시회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6-26 06:00 송고
© 뉴스1
© 뉴스1

한성백제박물관은 28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특별전 '자기에 입힌 세상만사_자주요'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자주요(磁州窯)는 중국 북방지역에서 민간에 필요한 그릇을 대량 생산한 가마이다. 북조(北朝)시기에 그릇을 생산해 송·금대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원·명·청을 거쳐 오늘날까지 지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주요 자기에 표현된 다양하고 독특한 민간 삶의 모습과 서울 종로 출토 분청사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 출토 자주요 자기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의 흔적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회는 무료 입장이다. 개막행사는 28일 오후 3시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7월4일 오후 2시 중국 자주요 자기 전문가인 친따슈(秦大樹) 북경대학 교수의 초청강연회를 포함해 전시 기간 동안 총 4회의 초청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junoo5683@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