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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9-06-25 09:22 송고
이탈리아의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 AFP=뉴스1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오레를 제치고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밀라노-코르티나는 47표를 얻었고 스톡홀름-오레는 34표에 그쳤다. 애초 캐나다 캘거리, 스위스 시옹, 일본 삿포로 등이 유치 의사를 밝혔으나 뜻을 철회했고 최종적으로 밀라노-코르피타 담페초와 스톨홀름-오레만 투표에 임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956년 코르티나 담페초, 2006년 토리노에 이어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이탈리아에서 겨울 축제가 열리는 것은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이고 코르티나 담페초는 70년의 세월이 지나 2번째 동계올림픽을 열게 됐다. 스웨덴은 최근 8번이나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에 축하를 전한다. 우리는 전통적 동계 스포츠의 나라에서 훌륭한 올림픽 개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2026년 2월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3월6일부터 15일까지는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아이스하키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종목은 밀라노에서 펼쳐지며 썰매와 설상 종목 등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