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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신임 사장에 '투미' 이끌었던 최원식 지사장 선임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19-06-24 18:14 송고
최원식 쌤소나이트 신임 사장 © 뉴스1

쌤소나이트코리아는 '투미'와 '하트만'을 이끌었던 최원식 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쌤소나이트코리아에 합류한 최 신임 사장은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브 생 로랑 보떼를 거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엘카코리아의 백화점 영업총괄 및 메이크업 브랜드인 바비브라운의 총 책임자로 근무한 브랜드 전략·리테일 전문가이다.

그동안 글로벌 소비재와 명품 브랜드를 총괄하면서 얻은 탁월한 감각과 역량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하트만과 투미 등 쌤소나이트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들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최원식 사장은 "쌤소나이트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더욱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심하고 차별화되는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미 사업부는 제일기획 홍콩 법인장 출신으로 2017년부터 쌤소나이트코리아에 합류한 정재희 전무가 담당할 계획이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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