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특허청 '여성발명왕EXPO' 폐막…여성발명왕에 하나연씨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9-06-24 10:13 송고
올해의 여성발명왕 발명가 하나연씨(오른쪽)가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올해의 여성발명왕 발명가 하나연씨(오른쪽)가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세계 최대·유일의 여성발명 축제의 장인 ‘2019 여성발명왕EXPO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23일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여성발명왕EXPO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했다.

여성발명왕EXPO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 국가인 전세계 30개국 347점의 여성발명품이 출품됐다.

그 중 대한민국의 발명가 하나연씨가 ‘스테인리스 조립식 빨대’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여성발명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두 개의 반원통 형태로 구성된 이 빨대는 환경을 생각한 딸의 아이디어로 엄마와 함께 발명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하나연씨는 “발명이 육아로 경력단절여성이 됐던 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서,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저와 같은 여성분들에게 언제든 기회가 열려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pcs4200@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