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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대~박!" 정찬성 승리에 소속사 AOMG 박재범·그레이 '축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6-23 16:04 송고
정찬성 인스타그램 © 뉴스1
정찬성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승리에 연예인들도 환호했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54'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를 1라운드 58초 만에 TKO로 눌렀다.
경기를 마친 후 그는 자신의 SNS에 "아직도 꿈 같다.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 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겼지만 시합이라는 게 질 수도 있고.. 넘치지 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하겠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될 겁니다.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정찬성과 같은 소속사인 AOMG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AOMG를 이끄는 박재범도 댓글로 축하했고, 프로듀서 그레이는 "너무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 DJ펌킨은 "고생했어 찬성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가수 윤종신도 "대~박 축하해요"라고 했고, 줄리엔강도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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