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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장재인 "남태현에게 사과받아…동료 뮤지션으로서 응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6-20 16:09 송고 | 2019-06-20 16:14 최종수정
장재인(오른쪽), 남태현 © 뉴스1
장재인(오른쪽), 남태현 © 뉴스1
장재인 전 연인인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 폭로 후 "진심으로 사과 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며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라며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공개 열애 중이던 남태현이 다른 여성 A씨와 만남을 가졌다며, 이른바 '양다리 의혹'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장재인이 A씨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를 공개하며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일침했다.

이후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됐던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은 두 사람의 분량을 축소했으며 남태현은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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