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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필모 측 "아내 서수연 현재 임신…올해 출산 예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6-20 11:57 송고
© News1 서수연 인스타그램
© News1 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 측이 아내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서수연씨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이필모씨가 구체적인 출산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2세는 황금돼지띠가 될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필모는 서수연과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지 5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초 올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이날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끝낸 소감을 자료를 통해 밝히면서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이날 이필모는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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