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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터 한류스타'까지…광주세계수영대회 영상 응원 '후끈'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9-06-19 11:22 송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1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19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조직위 페이스북(공식계정)을 통해 국내 저명인사들의 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다.

릴레이 영상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대회 홍보대사인 박태환·안세현 선수, 국악인 오정해, 한류스타 성훈 등이 참여한다. 축구선수 기성용을 비롯해 배우 박신혜, 가수 송가인 등도 메시지를 통해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이낙연 총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며 "많은 국민께서 올 여름 광주에서 펼쳐지는 세계수영축제를 만끽하며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의 바톤을 이어 받은 기성용 선수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수영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국민들도 대회에 관심 가져주셔서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수영대회 성공 기원 메시지를 조직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일부터 공개하며, 이후에도 국내 저명인사들의 영상 메시지를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광주시와 전남 여수 등에서세계 20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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