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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너핸 국방대행 물러나…새 대행 에스퍼 '육군성장관'(상보)

美, 국방장관 부재 상태 장기화 전망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6-19 02:56 송고 | 2019-06-19 06:44 최종수정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2019.6.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에 대한 국방장관 지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새너핸 대행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임 국방장관 대행으로 마크 에스퍼 현 육군성 장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전부터 섀너핸 대행이 국방장관으로 최종 확정되지 않을 경우 유력한 적임자라고 간주돼 왔다.    

섀너핸 대행은 지난달 9일 국방장관 대행으로 지명됐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장관으로 결정되지 못한 채 낙마하고 말았다.     

섀너핸 대행의 낙마로 새로운 대행이 임명되기는 했지만 미국은 공식적인 국방장관이 없는 상태가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 비판론자들은 상원 인준을 받지 않은 섀너핸 대행이 군사전략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힘이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섀너핸 대행은 보잉사 임원 출신이며 짐 매티스 당시 국방장관에 의해 부관으로 발탁되기 전에는 국가안보 문제에 대한 사전 경험이 없었다.     

섀너핸 대행은 매티스 전 장관이 지난해 말 물러난 이후 대행 자격으로 그의 자리를 대신해왔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