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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발판보수 작업 70대 8m 아래 추락 숨져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6-17 19:01 송고 | 2019-06-17 19:02 최종수정
17일 오후 2시26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 신축공사 현장 지하4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70)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씨가 발판 보수작업을 하던 장소.(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7일 오후 2시26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 신축공사 현장 지하4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70)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씨가 발판 보수작업을 하던 장소.(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7일 오후 2시26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신축공사 장 지하 4층에서 발판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70)가 8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개월 전부터 이 공사장에서 일해왔고 사고 당시 혼자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하 4층에서 발판 보수작업을 하던 A씨가 발판이 기울어지면서 8m 아래에 있는 지하 6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공사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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