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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논란'에 경찰청장 " 의혹해소 때까지 철저 수사"

"버닝썬 수사 많은 교훈…노하우 십분 활용"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9-06-17 12:22 송고 | 2019-06-17 12:26 최종수정

민갑룡 경찰청장.2019.5.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갑룡 청장은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청에 형사과장을 팀장으로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하나도 빠뜨림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고, 문제가 됐던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한 매체는 비아이가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이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했음은 물론, 약을 해 본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민 청장은 또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도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드러나지 않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을 개연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그간 유사사건 수사(경험)를 토대로 (수사)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50)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YG 측은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초청해 한국에서 회동을 가졌는데 이날 이들에 대한 성매매가 이뤄졌고, 해당 모임에 양 전 프로듀서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