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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떨어진 유리창에 '퍽'…길가던 中유치원생 사망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6-17 09:56 송고
사고 현장 - 웨이보 갈무리

중국에서 20층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떨어져 엄마와 함께 유치원을 가던 5세 남아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숨졌다고 중국의 온라인 매체인 ‘thepaper.cn’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3일 선전시 푸톈구에서 좡모 어린이가 어머니와 유치원에 가던 길에 아파트 20층에서 유리창이 떨어져 머리에 맞았다. 어머니는 아이를 급히 병원에 후송했지만 지난 16일 결국 숨졌다.

경찰은 20층의 한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깨져 유리 파편이 떨어졌으며, 좡군이 그 파편에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각 해당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아파트 관리회사에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좡어린이의 삼촌인 천모씨는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병원비가 7만5000위안(1283만원) 나왔으나 아파트 관리회사는 보상금으로 3000위안(51만원)을 제시해 병원비도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고 thepaper.c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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