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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사고 예방…대구서부노동지청 건설현장 불시감독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9-06-16 10:30 송고
지난 2월2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서 민간구조업체·수성구청 안전총괄과·건설사 관계자들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19.2.25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서부노동지청은 16일 장마철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건설현장을 불시 감독한다고 밝혔다.

대구서부노동지청 관할인 대구 서구·달서구·남구·달성군과 경북 칠곡군·고령군·성주군지역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년 평균 10명 가까운 30명이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숨졌다.

사망자 중 27명(90%)이 중소 규모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17명(57%)이 추락해 숨졌다.

노동당국은 집중 호우 때 건설 현장의 지반, 토사, 임시 시설물 등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손영산 대구서부노동지청장은 "장마철은 집중호우와 침수, 폭염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이 높아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비해야 할 시기"라며 "법 위반 현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와 과태료 처분, 작업 중지 등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