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 블로그 기자단이 남원시 노봉혼불문학마을을 견학하고 있다.(전북도제공) 2019.06.14 /뉴스1

전북도 블로그 기자단이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전북도 블로그 기자단은 14~15일 1박 2일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남원시 노봉혼불문학마을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블로그 기자단의 도정 이해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등 노봉혼불문학마을 주변 명소들을 둘러봤다.

이어 최명희문학관 이진숙 전문위원이 ‘소설 혼불 속 전북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블로그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가 진행됐다.

15일에는 공예체험 등을 하며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워크숍에 참가한 이난희씨(48·서울)는 “멋진 자연경관에 이색적인 체험까지 농촌체험마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전라북도 농촌체험마을로 휴가를 오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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