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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매실, 서울 도심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2019-06-14 14:12 송고
14일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매실 판촉행사를 하고있다.(순창군 제공)2019.6.14 /© 뉴스1

전북 순창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전북 순창군은 14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매실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장경민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양준섭 동계농협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황 군수는 이날 판매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순창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확대에 열을 올렸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 매실 판매창구에는 순창 매실을 사기 위해 모인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순창군이 농산물 판매를 위해 서울 원정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순창 참두릅 판촉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 행사는 이달 23일까지 계속 된다.

순창 매실은 과거 매실액이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라는 효능이 언론과 매스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순창을 대표하는 효자 농산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산지로 알려진 순창 동계면은 낮과 밤의 온도차로 매실 자체가 굵고 단단해, 타 지역 매실에 비해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점차 전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매실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매실 소비율이 매년 하락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자 순창군도 상품성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로 농가소득 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 20년이상 노령목에 대한 폐원 작업비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생산량 조절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 매실 생산량이 작년보다 5%가량 늘어날 전망이어서 농가들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지만, 소매 판매비율 확대를 위해 유통 채널을 다양화 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