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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녹십자엠에스, 115억 규모 中수출 소식에 오름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9-06-13 09:38 송고
진단시약 전문업체 녹십자엠에스가 중국에 115억원 규모의 콜레스테롤 측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13일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날(12일)과 비교해 800원(7.84%)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중국 호론(Horron)사에 115억5700만원 규모의 그린케어 리피드(GREENCARE Lipi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녹십자엠에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3.3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6월11일까지다. 정식 공급은 1년 간의 등록 기간을 거친 뒤 3년 간 이뤄질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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