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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서 피서"…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운영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6-13 09:35 송고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주민생활 밀착형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주차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올해는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량진근린·송학대·도화·빙수골·참새어린이공원, 남성초등학교, 강현중학교, 서울삼성학교 등 8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아동·유아용 풀장, 에어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실,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또 물놀이 프로그램, 응급수영교실, 놀이상자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장 기간은 7월27일부터 8월15일까지다. 동작주차공원은 고정 운영하고, 다른 8곳은 기간별로 3곳씩 순환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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