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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의혹→실제 투약 NO·사과 '팀 탈퇴'…아이콘 추후 활동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6-12 16:00 송고
아이콘 비아이 © News1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아이콘의 향후 활동 모습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이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했음은 물론, 약을 해 본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 비아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뜻을 전하고 팀 탈퇴 의사도 밝혔다.

그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 했다"라고 실제로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글도 게재했다. 

그러면서도 비아이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라고 해 팀 탈퇴를 선언했다.
그룹 아이콘 © 뉴스1
비아이의 갑작스러운 팀 탈퇴에 아이콘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아이는 소속 그룹 아이콘이 발표한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팀의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이후 비아이를 중심으로 아이콘의 음악 색을 만들어온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팀의 타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 눈 앞에 닥친 스케줄도 문제다. 아이콘은 오는 7월 'iKON JAPAN TOUR 2019'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는 7월 27~28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8월 9~11일 고베, 8월 21~23일 나고야, 8월 25일 미야기, 9월 7~8일 치바, 9월 18~19일은 오사카 등 일본 6개 도시 총 14회 공연으로 열린다. 아이콘에겐 하반기 주요 일정 중 하나. 그러나 비아이가 팀 탈퇴를 선언하면서 이 역시, 어떤 부분에서든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연 비아이 탈퇴 이후 아이콘은 향후 어떤 활동 모습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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