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이애드 © 뉴스1 |
수의사 중심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펫닥(대표 최승용)은 최근 삼성전자,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3사는 앞으로 펫닥이 추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인 '브이애드'의 관련 인프라 구축과 각 기관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브이애드는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 예능,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광고 콘텐츠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펫닥이 작년부터 추진해온 브이애드 사업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브이애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사용되는 모니터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삼성전자, 서울시수의사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브이애드 사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물병원을 비롯한 반려동물 산업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브이애드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브이애드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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