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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주민 소통 공간 기대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19-06-11 14:35 송고
…=11일 열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서 구본영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천안시복지시설·단체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스1
11일 열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서 구본영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천안시복지시설·단체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스1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1일 구본영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천안시복지시설·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남구 삼룡동에 총 건립비 384억을 들여 대지 1만 7284㎡, 연면적 1만 3082.49㎡, 건축면적 2097.43㎡,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지관은 경로식당과 다목적실, 상담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강당, 정보화교육실, 요리교실, 실용음악실, 탁구장, 포켓볼장, 매점, 카페,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개관식 후에는 복지관을 이용해 생활 속 나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한마당이 열렸다. 3D펜으로 이름표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각종 심리·성격검사 등의 체험 행사부스도 운영됐다.
구본영 시장은 "복지관이 앞으로 시민과 더불어 나누고, 함께 누리고, 서로 소통하는 복합공간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ena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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