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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매일 3개 섭취하면 몸에 나타나는 현상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6-10 16:2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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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는 두 가지로 구분해 말할 수 있다. ‘청양에서 나는 고추’와 매운맛이 나는 품종인 ‘청양고추’다. 시장에서 청양고추라 하면 거의 매운맛이 나는 품종의 ‘청양고추’를 말한다.
  
‘작은 고추가 맵다’

청양고추는 우리나라의 특산물로 매운맛과 단맛이 한식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요리할 때 잡내와 느끼함을 잡아주고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작은 고추가 맵다’에서 말하는 고추가 바로 이 청양고추. 실제로 크기는 매우 작은데 상당히 맵다. 

작지만 건강에는 ‘으뜸’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한 청양고추는 뇌신경을 자극하여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후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뇌의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눈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비타민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도 다량 들어있어서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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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매일 3개 섭취하면…

캡사이신뿐 아니라 사과의 50배 달하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한 청양고추. 양념장을 찍지 않은 생 고추를 매일 3~4개 정도 섭취할 경우 기초대사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여준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몸에 좋은 고추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위장을 자극, 심할 경우 위의 점막을 손상할 수 있다. 간장 기능을 저해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너무 과하게 섭취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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