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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소셜벤처 협업공간인 ‘낭그늘’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19-06-05 17:01 송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의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낭그늘'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5일 개소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 뉴스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의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낭그늘'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5일 개소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 뉴스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플랫폼인  ‘낭그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성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5일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문대림 이사장과 고용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종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윤달수 한국과학기술원 본부장,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센터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JDC는 지난해부터 제주도이 사회적경제 확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을 넘어 국내외 수익과 함께 사회·환경적 성과 달성이 가능한 제주형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낭그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낭그늘 코워킹 스페이스는 JDC 낭그늘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협업의 공간이다.

낭그늘 코워킹 스페이스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제주혁신성장센터에 들어섰다. 소셜벤처 창업 지원·업무공간인 독립오피스 사무 공간,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회의실, 개방형 상담라운지 등 사업화 플랫폼 공간, 셀프형 카페 라운지, 강연·문화공연 등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JDC는 ‘낭그늘’ 스타트업 멘토(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4팀에게 코워킹 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낭그늘을 제주지역 소셜벤처 허브로 조성해 사회적경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사업을 확대하고 질적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k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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