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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곽도원, '강철비2'로 또 만날까…양측 "긍정 검토 중"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6-05 14:52 송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영화 '강철비2'로 또 한 번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6일 뉴스1에 "정우성이 '강철비2'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역시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철비2'는 '강철비'의 세계관을 잇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우성은 남한의 대통령 역, 곽도원은 북한 고위 관계자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철비'에서는 정우성이 북한의 최정예요원 역을, 곽도원이 남한의 외교안보수석을 연기한 바 있어 두 배우의 역할 교체가 흥미롭다. 

한편 '강철비2'의 배급을 맡은 NEW 관계자는 "현재 배우들이 다시 뭉쳐 영화를 준비 중이기는 하나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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