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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일 부산 대표창업기업 멤버십 데이

89개사에 인증서 수여식 및 기업 네트워킹 자리 마련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6-02 09:39 송고
'제2회 부스터-부산 대표창업기업 멤버십 데이'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19.6.2 © 뉴스1
'제2회 부스터-부산 대표창업기업 멤버십 데이'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19.6.2 © 뉴스1

부산시는 '제2회 부스터-부산 대표창업기업 멤버십 데이'를 3일 오후5시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부스터는 부산 스타트업 터보(Busan Startup Turbo)를 줄인 말로, 부산 창업이 추진력을 얻어 터보엔진을 단 듯이 날아가자고 지은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선정된 대표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인 1부와 창업 네트워킹 행사인 2부로 이뤄진다.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신규 선정된 89개사 창업기업에 '부산 대표창업기업 인증서'가 수여된다. 부산 대표창업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브라이트·밀리언·플래티넘 클럽으로 나뉘어 클럽별 관리기관, 지원항목 등이 달라진다.

클럽별 전용지원 항목을 보면 ‘브라이트 클럽’은 기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마케팅·지식재산 권리화·시제품 제작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밀리언 클럽’은 고용우수기업 인건비, 민간 오피스 임대료, 업종별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플래티넘 클럽’은 연구·개발 지원, 품질 및 시험인증 지원, 글로벌 기업설명(IR) 참가지원 등을 선택해 기업당 5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클럽 공통지원 사항은 임직원 복지지원, 언론홍보,·금융기관 금리·보증 우대 등이며올해 패스파인더와 위워크 공유오피스 할인 지원 등이 추가됐다.

창업 네트워킹 행사는 매년 진행하던 대표창업기업 중심의 네트워킹에서 벗어나 부스터 행사와 연계해 참여대상을 다양화하고 창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기업, 투자자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창업기업 3분 피칭,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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