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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협회, 각국 협회와 거래사이트 운영 기준 논의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9-05-30 14:06 송고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 News1 박세연 기자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 News1 박세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등으로 구성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호주와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각국 블록체인협회와 거래사이트 운영 기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8~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맞춰서 진행되는 이번 논의를 통해 자금세탁과 거래사이트 운영에 대한 세부기준을 정하게 된다.

한국블록체인협회를 비롯해 싱가포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기업협회(ACCESS)와 호주 전자상거래협회(ADCA), 일본 가상화폐 거래사이트협회(JVCEA), 영국 블록체인·미래기술 협회(BBFTA), 글로벌디지털금융(GDF) 등이 참여한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산업의 급격한 변화속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입법과 가이드라인, 자율규제의 3단계 기준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논의를 기점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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