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대차,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싼타페·투싼 등 車 96대 제공

선수들 열정 응원하는 'True Passion' 캠페인 진행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9-05-30 09:16 송고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 이미지. (현대차 제공) © 뉴스1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 이미지. (현대차 제공) © 뉴스1

현대자동차는 6월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싼타페, 투싼, 코나 등 총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한 대회 기간 중 경기 결과 예측(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과 최고의 골을 선정(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하는 2가지 후원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FIFA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자 축구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회의 많은 장벽과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움을 극복한 여성 선수들의 강렬한 열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 이미지. (현대차 제공)© 뉴스1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 이미지. (현대차 제공)© 뉴스1

현대차는 이외에도 월드컵이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주요 차량 전시를 비롯해 스크린 축구,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피파 팬 체험존'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진정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8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