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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공항서 대테러 합동훈련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019-05-29 14:16 송고
테러범을 제압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헌병대대 특수임무단(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19.5.29/뉴스1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가 주관한 '2019년 광주공항 우발상황대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광주공항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1전비를 포함해 광산경찰서, 육군 503여단, 광산소방서, 119특수구조단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1전비는 헌병대대 특수임무반, 기동소대 5분 대기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신속대응팀, 소방중대 등 모든 대테러 가용전력이 출동했다.

훈련은 광주공항 차량과 직원을 납치한 테러범들이 공항 계류장에 무단 진입해 항공기를 탈취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상정하고 진행됐다.

'테러 꼼짝 마'.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19.5.29/뉴스1

훈련에 참가한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 김원진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7월12일 막을 올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로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테러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은 "광주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테러에 대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며 "성공적인 수영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