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현대차제공)2019.05.27/뉴스1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24일에 이어 27일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직원들의 참여 행렬이 줄을 이었다.

현대자동차는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이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4차례 실시해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2016년에 참여인원 5000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운 바 있다.

헌혈 참여자 가운데는 전혈과 성분 헌혈을 합쳐 30~200회 이상 참여함으로써 헌혈유공 금장과 은장을 수여 받은 직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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