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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콘테스트 예선 접수

유권자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 위한 강연 콘테스트
우승 상금 300만 원…7월 3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9-05-27 11:29 송고 | 2019-05-27 11:30 최종수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중앙선관위 제공.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중앙선관위 제공.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27일부터 제8회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콘테스트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는 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강연 콘테스트로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 △정책선거 등 주제를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콘테스트는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예선 참여에 제한은 없고 이날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강연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결선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9 유권자 정치페스티벌'에 열릴 예정이다.

결선에서 승리한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청소년부 100만 원)을 받는다. 입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교재, 한국선거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주관 미래지도자 열린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권자정치페스티벌'과 어우러져 성숙한 선거·정치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와 미래 유권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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