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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60대 계단식 주거지 옹벽 틈 사이 추락해 숨져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5-27 09:15 송고
자료사진.@News1 DB

60대 남성이 귀가하다가 골목길 옹벽 사이로 추락해 숨졌다.

2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54분쯤 사하구 감천동의 한 골목길 옹벽 틈 사이로 A씨(61)가 떨어진 것을 이웃주민 B씨(46)가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검안의는 두부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계단식 주거지가 늘어선 골목길 옆 벽면 틈 사이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해당 골목길과 맞닿은 이웃집 벽면 사이에는 높이 약 2.4m, 너비 약 50cm 크기의 틈이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약 15년 전부터 당뇨와 심근경색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왔고 스스로 거동은 가능하지만 넘어진 적이 많았다는 유가족의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