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브랜드 고급화로 세계시장 공략'...7월19일까지 '어묵 영문명 공모전'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19-05-26 11:00 송고
© 뉴스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우리 어묵이 세계인의 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7일~7월 19일까지 '어묵 영문명 공모전'을 개최한다.
어묵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가공품으로 2008년 2200만달러에서 2017년 5700만달러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어묵 영문명인 '피시케이크(Fish cake)'는 우리 어묵의 맛과 특성을 떠올리기가 어려워 새로운 영문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 등에서 제기됐다.

공모전에는 외국인 포함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7월 19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contest.kfish.kr)과 케이피시(K‧FISH) 공식 누리집(www.kfish.kr)에서 새로운 어묵의 영문명과 선정이유를 작성 응모하면 된다.

해수부는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우수상 1점(상금 70만 원), 입선작 1점(상금 30만 원) 등 총 3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contest.kfis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c9@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