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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울산공장 저소득 아동·청소년 '1% 행복나눔기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5-25 12:58 송고
SK 울산공장은 25일 오전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SK 1% 행복나눔성금 3억210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1
SK 울산공장은 25일 오전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SK 1% 행복나눔성금 3억210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1

SK 울산공장은 25일 오전 SK광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SK 1% 행복나눔성금(3억21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SK 울산공장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기관 및 시설 19곳에 지원된다.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비용과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SK 울산공장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1% 행복나눔성금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감을 가지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 울산공장은 노사 합의로 2017년 1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SK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억800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14억여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SK 울산공장은 이외에도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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