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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 상장심사·정보제공 강화한다

블록체인 공시 플랫폼 크로스앵글과 파트너십 체결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5-24 10:03 송고
최재원 빗썸 대표(오른쪽)와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있다. (빗썸 제공) © 뉴스1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투자자 보호와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업체 크로스앵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크로스앵글은 빗썸 내 상장했거나 상장을 앞둔 프로젝트에 대한 '상장 적격 진단 평가보고서'를 발행하고, 빗썸은 크로스앵글의 분석 보고서를 상장 심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크로스앵글은 오는 6월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 서비스를 출시한다. 쟁글은 기존 제도권 공시체계에 따라 각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사업 및 재무현황, 영업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빗썸은 이를 바탕으로 상장 프로젝트의 사업현황과 재무제표 등을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정보 비대칭성 해소와 투자자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것이다. 공시 내용은 △프로젝트 경영진 △지분구조 및 변동사항 △토큰 거래량 △사업 진척상황 △리스크 요인 등이다.

빗썸 관계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블록체인 평가기관과 협업을 통해 빗썸의 상장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a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