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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흘 연속 오존주의보…"야외활동 자제해야"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9-05-24 08:06 송고
© News1 유승관 기자

제주에 사흘 연속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전날 밤 11시를 기해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이번 오존주의보는 22일과 23일에 이은 사흘 연속 발령으로 발령 횟수로는 벌써 네 번째다. 제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5년 대기오염 경보제가 시행된 뒤 이번이 처음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도내 주요 지점별 오존 농도는 연동 0.139ppm(나쁨), 이도동 0.131ppm(나쁨), 성산 0.044ppm(보통), 동홍동 0.131ppm(나쁨), 대정 0.071ppm(보통)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존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선된 2차 오염물질로, 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 등의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mro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