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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산단 폭발사고로 2명 사망·6명 부상(상보)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김경석 기자 | 2019-05-23 19:58 송고 | 2019-05-23 20:59 최종수정
23일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과학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매몰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강릉소방서 제공) 2019.5.23/뉴스1 © News1
23일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과학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매몰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강릉소방서 제공) 2019.5.23/뉴스1 © News1

23일 오후 6시22분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해 2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두 사람의 신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모씨(43) 등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공장에서 400ℓ규모 수소탱크 3기를 테스트 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 인원 158명 등을 투입해 사고 수습과 매몰자 구조에 나섰지만 붕괴 위험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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