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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장현성 조문하며 미소 '경악'…생전 부탁에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5-23 22:27 송고 | 2019-05-23 22:29 최종수정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뉴스1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뉴스1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장현성이 생전에 부탁한 말을 떠올리며 그의 장례식장에서 미소 지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조비서(장현성 분)의 죽음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한 이연서(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막 기증을 받아 눈이 보이게 된 연서는 "내가 직접 볼거야. 그 전까진 못믿는다"며 성치 않은 몸으로 송비서의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연서는 그의 영정 사진 앞에 섰고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일전에 조비서가 그에게 "한 번만 다시 보고 싶구나. 반짝반짝 환하게 웃는 얼굴을"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환하게 웃었고 사람들은 그를 바라보며 수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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