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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물때 못 맞춰 섬에 고립된 낚시객 1명 구조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9-05-23 19:03 송고
해경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섬에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1
해경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섬에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1

23일 오후 3시 39분께 태안 천리포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A(30)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일 오후 2시께 천리포 닭섬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차오르는 바닷물에 퇴로가 차단돼 섬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다.

정이재 모항파출소장은 “갯바위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물때와 안전지역 퇴로를 미리 확인하고 밀물 때가 되면 뭍으로 미리 나오는 등 안전문화 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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