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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성화 "'알라딘' 지니 더빙…윌 스미스와 목소리만 동급"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23 08:56 송고 | 2019-05-23 09:47 최종수정
SBS 파워FM © 뉴스1
SBS 파워FM © 뉴스1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영화 '알라딘'에서 윌 스미스가 연기한 램프요정 지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정성화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알라딘'에서 램프요정 지니 더빙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영화에선 누가 연기했나"라고 물었고, 정성화가 "윌 스미스"라고 답하자 깜짝 놀라며 "한국의 윌 스미스냐, 윌 스미스와 동급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성화는 "목소리만 동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성화는 "더빙은 처음이고 '알라딘' 지니 노래를 녹음해달라고 섭외가 왔었는데 목소리 더빙까지 하고 싶다고 했다"며 "어릴 때 라디오를 하면서 성우 분들과 수련을 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됐고, 배우의 연기를 따라하며 내 연기 색을 묻히는 게 너무 좋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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